블로그스팟(Blogger)은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 블로그 플랫폼으로, 전 세계적으로 검색 노출 잠재력이 높습니다.
하지만 한국에서는 네이버 검색 노출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 운영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
저도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블로그스팟 블로그를 등록했지만, 노출이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.
그런데 올바른 최적화 전략을 사용하면, 네이버와 구글 모두에서 블로그스팟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두 플랫폼에서 블로그스팟 노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.
네이버에서 블로그스팟 노출시키는 방법
✔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(웹마스터도구) 등록
블로그스팟 주소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고, 사이트맵(XML)과 RSS 피드를 제출합니다.
이렇게 하면 네이버 크롤러가 페이지를 더 빨리 발견하게 됩니다.
✔ 한국어 중심의 메타데이터 최적화
네이버는 제목과 설명에서 키워드 밀집도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. 핵심 키워드를 제목 앞부분에 배치하고, 설명(meta description)에도 자연스럽게 포함시켜야 합니다.
네이버 친화적 백링크 확보
네이버 블로그, 카페, 지식인 등 내부 플랫폼에서 블로그스팟 글로 연결되는 링크를 확보하면 노출 확률이 조금 올라갑니다.
단, 모든 글에 무조건 링크를 넣으면 스팸 패턴으로 인식될 수 있으니 관련성 있는 주제에만 삽입해야 합니다.
그리고 네이버와 블로그스팟에 동일한 글을 그대로 올리면, 구글이 "중복 콘텐츠"로 인식할 수 있기에 30-40%는 다르게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.
구글에서 블로그스팟 노출시키는 방법
✔구글 서치 콘솔 등록
블로그스팟은 기본적으로 구글 인덱싱 속도가 빠르지만, 서치 콘솔에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노출됩니다.
✔고품질 콘텐츠 발행
구글은 전문성, 신뢰성, 최신성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(E-E-A-T). 최신 트렌드, 심층 분석, 실제 경험을 포함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
그래서 직접 경험한 일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.
네이버와 구글에서의 블로그 노출
✔블로그스팟에 풀 버전 글을 작성하고, 네이버 블로그에는 요약본 + 블로그스팟 링크를 올리면 서로 유입을 늘릴 수 있습니다.
(예를 들어)
네이버 블로그에는 요약 + 유도 글을 작성 → 본문에 “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” 식으로 블로그스팟 링크 삽입합니다.
✔네이버의 경우 한국 IP에서 발행하는 것이 유리하고, 구글은 글로벌 트래픽에도 강하니 다국어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.
결론
블로그스팟은 구글 검색 노출에 최적화된 플랫폼이지만, 네이버에서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네이버에서는 국내 친화적인 키워드·메타데이터·백링크를, 구글에서는 전문성·최신성·다국어 전략을 중점적으로 글을 써보시기 바랍니다.
